‘베를린 vs 7번방’ 무대인사 대결도 팽팽, 흥행 사활 걸었다

입력 2013-01-31 19:44  


[이정현 기자] 개봉 첫주인 ‘베를린’과 2주차를 맞은 ‘7번방의 선물’ 핵심 멤버들이 영화 흥행을 위해 일선에 나섰다. 박빙의 흥행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무대인사에 출연 배우들이 총동원 되며 예비 관객들을 기대케 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은 개봉 첫주인 만큼 주요 멤버들이 출동, 흥행에 쐐기를 박겠다는 태세다. 특히 그동안 홍보일선에 나서지 않았던 한석규가 무대인사 일정에 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오는 2월2일과 3일 서울 지역 극장을 돌며 관객을 직접 만난다.

CJ E&M이 밝힌 무대인사 일정에 따르면 한석규, 전지현, 류승완 감독 등 ‘베를린’ 멤버들은 2일 13시15분 CGV 영등포 1관을 시작으로 상암, 여의도, 용산, 영등포 등 서울 서부지역을 소화한다. 이어 3일에는 롯데 노원점을 시작으로 건대, CGV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등 동부와 강남의 관객들을 만난다.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요원(하정우, 한석규, 류승범)들의 생존을 위한 미션을 그렸다.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이 주연을 맡았으며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을 휩쓸며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 2주차를 맞는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서울 뿐만 아니라 대전으로 향해 흥행을 이어나간다. 개봉 8일만에 2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휴먼 코미디 흥행을 새로 쓰고 있는 이 영화는 이환경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오달수, 정진영,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갈소원 등 출연진이 대거 투입된다.

2일 이환경 감독과 류승룡, 정진영,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갈소원은 롯데 청량리 점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동대문, CGV 대학로, 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 롯데 홍대, CGV 목동, 메가박스 목동에서 관객을 만난다. 3일에는 대전으로 향해 메가박스 대전, 롯데 대전, CGV 대전, 둔산, 대전 터미널, 대전 스타식스, 롯데 영등포, CGV 영등포를 찾을 예정.

류승룡의 바보 연기가 화제가 된 ‘7번방의 선물’은 정신지체 딸바보 용구(류승룡)이 억울한 누명 속에 수감되고, 돌봐줄 이 없는 딸 예승(갈소원)을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7번방 멤버들의 미션을 그렸다. (사진제공: CJ E&M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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