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한국형 첩보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며 본격 흥행 몰이에 나선 영화 ‘베를린’ OST 신초이의 ‘BAD’가 오늘(1일) 정오 전격 공개된다.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길의 애제자로 대활약하며 ‘아웃사이더’, ‘사랑사랑사랑’ 등의 경연곡으로 특유의 중성적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신초이는 평소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모든 영화를 섭렵할 정도로 열혈 팬.
류 감독의 신작인 영화 ‘베를린’의 OST 에 참여하게 된 신초이는 “어릴 때부터 존경하던 류승완 감독님의 영화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 영화 ‘베를린’, 신초이의 ‘BAD’모두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초이의 첫 번째 디지컬 싱글이자 영화 ‘베를린’의 OST인 ‘BAD’는 강렬한 메탈 연주를 기반으로 묵직한 힙합비트와 클래시컬한 피아노까지, 모두 세 장르의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신초이의 시크한 록커 보이스가 합쳐져 통쾌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베를린’과 절묘한 일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영화 ‘베를린’의 영상으로 풀 구성, 영화와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이번 곡 ‘BAD’의 콘셉트에 대해 제작사 측은 “소리 없는 전쟁터같은 세상을 멋지게 헤쳐나가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찬가”라고 전했다. 곡의 가사는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결코 약해지지 말고 스스로 강해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국제적 음모와 각자의 목적에 휘말려 서로를 쫓고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영화 ‘베를린’의 스토리와 일맥상통 한다.
영화 ‘베를린’이 극장가서 선전 중인 가운데 OST 역시 또 다른 수혜주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초이의 ‘BAD’는 2월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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