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제자리걸음…1960 지지 '안간힘'

입력 2013-02-01 09:19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포인트(0.66%) 떨어진 1960.86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의 혼조 속에 하락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호조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 2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5억원, 55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2억원, 비차익거래가 5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10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중인 업종이 더 많다. 기계(-2.07%), 증권(-0.87%), 음식료업(-0.54%) 업종 등이 떨어지고 있다. 전기가스업(1.09%), 운수장비(0.68%), 보험(0.24%) 업종 등 일부만이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07%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차가 0.24%, 현대모비스가 2.46%, 기아차가 0.58% 오르는 등 자동차주도 상승중이다.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도 오르고 있다.

현재 24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71개 종목은 약세다. 거래량은 4억5000만주, 거래대금은 3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오름폭을 축소해 보합으로 떨어졌다.

현재 코스닥은 0.39포인트(0.08%) 내린 504.06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억원, 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외국인은 18억원 매도우위다.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급등했던 우주항공주들이 하루만에 반락하고 있다. 쎄트렉아이가 7.16%, 한양이엔지가 6.98% 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0원(0.03%) 떨어진 1088.7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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