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몸치 고백 "투윤 콜라보 무대 준비하다 탈모증세…"

입력 2013-02-02 07:26  


[양자영 기자]개그맨 김기리가 투윤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2월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큐브파티'가 개최됐다. 이날 본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사회자 김기리를 비롯하여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이 참석해  향후 큐브콘서트의 발전 방향과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특히 이날 투윤(전지윤-허가윤)과 함께 '24/7'으로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펼치게 된 큐브엔터 막내 김기리는 몸치의 설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윤은 "기리 오빠가 춤을 못 춘다고 했는데 막상 보니 잘 추더라"며 "진짜 많이 노력하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기리 역시 "사실 춤을 굉장히 못 춰서 누를 끼칠까 걱정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곧 "한 번 리허설을 하고 나니 '기리 씨는 리프트로 등장하라'고 하더라. 내가 굉장히 잘 했나보다"고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투윤과의 콜라보 무대 이외에 다른 무대가 준비돼 있는지 묻자 "그 외엔 아무것도 보여드리는 게 없다"고 잘라 말하며 "30초도 안 되는 무대를 3일간 노력했다. 굉장한 스트레스와 탈모 증세에 시달렸다. 짧지만 강한 무대니 좋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종횡무진하는 큐브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일상 가운데 한 자리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큐브 파티'는 풍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신선한 시도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2월21일 일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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