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케팅 대상] 예금보험공사, 전통시장·노인정서 경제 교육…예금자 보호 앞장

입력 2013-02-04 15:30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사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공익마케팅으로 예금자보호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소외계층에 생활금융 교육을 실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보호제도의 대국민 공감대를 얻기 위해 중장기 홍보전략 로드맵을 설정했다. 우선 TV, 극장, KTX, 전광판, 신문·잡지, 라디오, 지하철, 버스 등 국민생활 기반 광고 매체를 중점적으로 활용했다.

대학생을 상대로 예금자보호제도 광고 공모전, 시장 상인과 노년층을 상대로 경제신문 등에 기획기사 및 이미지 광고 게재, 초등학생 대상 공사 알림장 및 만화책 제작 등 맞춤형 홍보사업도 발굴했다.

공익마케팅도 능동적으로 추진했다. 서울머니쇼, 부산국제금융박람회에 공사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재래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홍보물을 제작, 직접 찾아가 예금자보호제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금융계와 학계 전문가 그룹에는 정책 수행 내용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메일로 알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공익마케팅도 강화했다. 공사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하고 실시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대학생과 청년 인턴 출신 기자단을 구성, 경제 금융 분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했다.

월평균 방문자 수는 1만2672명이다. 트위터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칼럼 공모전도 기획했다. 정보화진흥원 주관 웹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을 획득, 시청각 장애인 등 소외계층도 홈페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공사는 2005년부터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해오던 예금자보호제도 안내 교육을 2010년 초등학생 및 노년층, 2011년 전통시장 상인 등으로 점차 확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이뤄질 당시 피해자의 상당수는 금융정보 취약계층이었다. 공사는 2011년 6월 ‘스마트 생활금융교육 추진 방안’을 내놓고 전통시장을 찾아가 정규 과정으로 참여했다.

전국 상인대학에 교육기자재(노트북, 빔프로젝트 각 11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공사는 올해 전국 노인종합복지관에 노년층을 위한 생활금융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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