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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지원 임대주택' 청약경쟁 후끈

입력 2013-02-04 16:49   수정 2013-02-04 23:30

서울시 평균 경쟁률 4.4대 1


전세보증금의 30%(최대 45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시 ‘전세금 지원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6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서울시는 올해 전세금 지원형 임대주택(옛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1370가구 모집에 6056명이 신청해 평균 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모집군별로는 959가구를 모집한 일반공급에 4931명이 몰려 5.1 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신혼부부(274가구 모집) 공급분에 786명이 신청해 2.9 대 1, 다자녀가구(137가구 모집) 공급분에 339명이 신청해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는 오는 28일까지 서류를 제출해 자격 여부를 증명해야 하며 당첨자는 5월31일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24 즉시심사 시스템’이 도입돼 서류 제출 후 24분 내에 적격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전세금 지원형 임대주택은 서울시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장기 임대주택이다.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작년 330만원)인 가구가 대상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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