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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150% 수익률…'중위험·중수익' 추구

입력 2013-02-04 17:11   수정 2013-02-04 23:33

스윙펀드 성공 좌우할 '제로인자산교환지수'


국내 첫 스윙펀드 ‘현대다이나믹스1호’의 성공 여부는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개발한 ‘제로인자산교환(ZAE·Zeroin Asset Exchange)지수’에 달려 있다. 이 지수에 따라 주식과 채권 간 비중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ZAE지수는 제로인이 2005년 1월3일부터 작년 말까지 약 8년간 주식을 대표하는 ‘제로인 대형주지수’와 채권을 대표하는 ‘KIS국고채10년물지수’의 수익률 변화를 토대로 개발됐다. 매년 초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50 대 50으로 놓은 뒤 제로인대형주지수와 KIS국고채10년물지수의 수익률을 주간 단위로 비교분석해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제로인이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ZAE지수는 최근 8년간 156.9%의 누적수익률을 올렸다. 제로인대형주지수(134.4%) KIS국고채10년물지수(50.8%)보다 높을 뿐 아니라, 국내 주식시장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128.8%)보다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연도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ZAE지수가 ‘중위험·중수익’의 특징을 지닌다는 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가령 미국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했던 2008년 ZAE지수의 연간 수익률은 -3.2%로 제로인대형주지수(-39.8%)에 비해 양호한 편이다. 반면 증시가 급등했던 2009년의 경우 ZAE지수는 연간 30.2%의 수익률을 올려 제로인대형주지수(53.6%)보다 낮았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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