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박해진 영화관이 오픈된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해진과 롯데시네마가 손을 잡고 독특한 방식으로 중화권 장악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2월1일 오픈한 천진관에 박해진 이름을 딴 브랜드관을 오픈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2월27일 중국 천진에서 박해진과 함께 오픈행사를 거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중화권 사업 파트너들을 선정한 뒤 브랜드 점령에 나선지 3년이 경과된 상태. 중화권 인기 스타 뿐아니라 국내에서도 시청률 45.6%에 달하는 ‘내 딸 서영이’의 박해진을 파트너로 선정해 브랜드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특히 박해진의 이름을 딴 박해진관은 여타의 스타관과는 다르게 운영이 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관은 박해진 기념관과 포토존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관으로 꾸며질 예정.
한편 박해진 영화관이 2월27일 오픈되는 가운데 박해진은 2월4일부터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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