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4Q 실적 예상 부합-신한

입력 2013-02-07 07:46  

신한금융투자는 7일 BS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BS금융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3% 줄어든 521억원으로 당사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하지만 일회성 충당금 규모가 낮아 시중은행 대비 선방했다"고 밝혔다.

그는 "금감원 권고 충당금 규모는 45억원에 불과했으며 부실채권 매·상각 효과로 연체율은 20베이시스포인트(bp) 감소했고 부실채권 비율(NPL)도 금감원 권고 수준 1.3%를 밑도는 1.11%을 기록했다"며  "건전성은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판관비 부담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신규 정보기술(IT) 설비 및 신규 연수원, BS캐피탈과 BS투자증권의 성장도 판관비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BS금융지주가 시장 평균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내부 성장 목표는 11%였지만 실제로는 13.5%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좀 더 수익성 관리에 힘쓰겠지만 성장률 가이던스 9.8%는 거뜬히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BS캐피탈 순이익도 전년 대비 38% 증가한 290억원으로 비은행의 이익 기여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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