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남부로 확대

입력 2013-02-08 15:20   수정 2013-02-08 22:42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막바지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영하 12.8도)에 비해 더 낮은 영하 15.8도까지 떨어졌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새벽 한때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2.3도를 기록했다. 철원 영하 21.8도, 춘천 영하 19.1도, 인천 영하 15.8도 등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강추위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한파특보는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날 현재 충남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역과 경상남북도 내륙, 전북 동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설 연휴 첫날인 9일에도 서울 영하 12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설날인 10일엔 한파가 잠시 주춤하다가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엔 또다시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