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하정우 먹방 노하우 공개됐다.
2월9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하정우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자신에게 주어진 ‘먹방의 신’이라는 별명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범죄와의 전쟁’ 촬영 당시 중국집에서 양장피와 유산슬을 먹었는데 나중에 그 메뉴가 ‘범죄와의 전쟁 세트’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더라”라며 “항상 무언가 먹을 때 사실적으로 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먹방의 신’ 별명의 출발인 영화 ‘황해’를 회상하며 “뭔가 먹을일이 있으면 온도부터 체크한다. ‘황해’ 당시 불덩이 같은 감자를 먹은 적이 있다. 워낙에 뜨겁다 보니 호호 불면서 먹었는데 그게 리얼하게 보였다”며 먹방 노하우를 전했다. (사진출처: ‘연예가 중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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