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관·레포츠공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항지구에 시민들의 도심 속 자연·휴양공간인 워터프론트가 조성된다. 11일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490억원을 들여 올해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하고 2014년 실시설계를 한 뒤 2015년 착공, 2017년 완공하기로 했다. 워터프론트는 서항부두에서 중앙부두까지 길이 2.3㎞, 면적 21만5555㎡에 상징공간과 문화예술공간, 중심공간, 레포츠공간, 해안생태체험공간 등 친수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징공간(4만1294㎡)에는 추모광장, 야외갤러리, 유리온실 등이 들어서고 문화예술공간(6만2703㎡)에는 항만관련기구, 보행광장, 야외무대, 마산항박물관 등이 설치된다. 중심공간(4만3058㎡)에는 수상무대, 중앙광장, 바다전망데크, 피크닉장, 안전체험센터 등이 조성되고 레포츠 공간(4만4646㎡)에는 물놀이장, 연못 월영원, 농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놀이터, 암벽등반장 등이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해양생태체험공간(2만3854㎡)에는 바다모래밭, 해안생태체험원, 정자 등이 설치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마산 서항 워터프론트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항만청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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