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최고다 이순신’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본 리딩을 위한 워크숍을 떠났다.
2월8일 KBS 2TV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의 배우들과 제작진은 설 연휴도 반납하고 강원도의 모 리조트에서 1박2일간의 대본 리딩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아이유를 비롯해 유인나 조정석 고주원 이지훈 등 젊은 배우들이 주축이 된 워크숍은 보다 완벽한 캐릭터 완성과 배우들 간의 호흡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로 간의 끈끈한 우정과 돈독한 팀워크를 다지는 자리였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은 보다 완벽하게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대본 리딩에 임했다는 후문.
드라마 제작사 측은 “설 연휴임에도 젊은 연기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인상 깊었으며 젊음이 가진 특유의 친화력과 열정으로 현장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활력과 에너지가 넘쳐 본격적인 촬영을 기대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3월9일 7시55분 첫 방송. (사진 제공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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