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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체중감량 결심에 다이어트 제품 '인기'

입력 2013-02-13 15:00  

새해 체중감량을 결심한 소비자들로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을 비롯해 홈쇼핑, 출판업계에서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웰라이프의 레몬디톡스 제품 '레디톡'은 지난 1월 월평균 판매량의 2.5배 가량 판매됐다.

'레디톡'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몬 음료다. 제품 한 병에는 레몬 6개 분량의 농축액과 캐나다산 메이플시럽, 수용성 캡사이신, 비타민 12종 등이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의 다어어트 브랜드 '팻다운'은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달보다 20% 가량 늘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신년 체중감량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 미리 제품을 구매한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분석했다.

팻다운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 나이아신 등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체지방 감소를 돕는 음료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새해 목표로 체중감량을 꼽은 소비자들의 수요로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은 수요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홈쇼핑과 출판업계에서도 다이어트 상품이 새해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에서는 지난해 12월24일 첫 론칭한 승마운동기구 '에스라이더'가 90만원대의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182%의 판매달성률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2개월에 10㎏', '숀리 다이이트: 8주간의 슈퍼감량' 등 다이어트 관련 서적은 판매량이 최고 2배 늘어나기도 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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