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KT 수뇌부 MWC 총출동…이석채 회장 기조 연설

입력 2013-02-14 09:10   수정 2013-02-14 10:29

SK텔레콤KT의 최고 경영진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 총출동한다.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서비스를 발표해 'ICT 한류'를 주도하겠다는 것.

이석채 KT 회장은 국내 통신사 최고경영자(CEO)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올해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된 이 회장은 오는 26일 '글로벌 가상재화 경제(Global Virtual Goods Economy)'를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통신사간 협력의 중요성과 시장기회 창출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기업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단독 부스를 세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뿐만 아니라 실무진들도 나선다.

GSMA 이사회 멤버인 하 사장은 이사회에서 주요 글로벌 ICT기업 경영진들과 통신업계 현안을 논의한다.

변재완 미래기술원장(CTO)은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이사회 의장으로서 NGMN이사회를 주관한다. NGMN은 총 18개의 통신 사업자와 29개의 통신 장비 및 단말 제조사가 참여한 국제 협의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표준 제안 등 주로 기술적인 분야를 다룬다.

주요 컨퍼런스 중 하나인 ‘기술 진화(Technology Evolution)’ 세션에는 변재완 CTO가 기조연설을 하고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올해  ‘MWC 2013’의 슬로건은 ‘모바일의 새로운 지평(The New Mobile Horizon)’. 일상의 일부가 된 모바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는 뜻이다.
 
이석채 회장은 “국내 통신사 CEO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전시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계 통신회사들과 협력해 가상재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항상 연결된, 언제나 KT(Always Connected, Always kt)'라는 슬로건으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All-IP, 가상재화,글로벌, 컨버전스'를 주요 테마로 하는 31개의 최첨단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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