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주력 제품 증설 효과 기대-신한

입력 2013-02-15 07:50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휴켐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올해는 주력제품의 증설 효과를 누릴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켐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5.7% 감소한 127억원을 기록했다"며 "성과급 등 일회성 요인, 증설에 따른 단기 고정비 부담 증가, 회계 기준 변경으로 실적이 부진해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급 등의 일회성 비용이 약 40억원 발생했고 지난해 3분기 주력 제품(질산, MNB) 생산 설비를 증설해 고정비 부담이 한꺼번에 증가한 반면 가동률은 예정보다 더디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증설효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912억원을 기록할 것을 기대했다.

그는 "3분기에 단행된 주력 제품 증설 효과가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유럽 경제 위기 탓에 고객사의 요청으로 추가한 DNT(연성 폴리우레탄 원료) 생산라인(2→3개)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분기별 실적 개선의 폭은 DNT 가동률 상승 속도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이돌, 팬미팅 도중 난투극 벌여 '아찔'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