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80 보합권 등락…매수주체 실종

입력 2013-02-15 13:29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매수주체가 없는 관망세 속에 보합권 제자리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4포인트(0.09%) 오른 1981.35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부터 오후 들어서까지 코스피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다.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주체가 없다. 현재 기관이 430억원 순매수중이지만 대부분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고 있는 자금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3억원, 181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98억원, 비차익거래가 878억원 순매수로 전체 97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기관이 318억원, 외국인이 589억원 어치를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인 가운데, 음식료업(1.44%), 의약품(1.16%), 기계(0.91%) 업종 등은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1.22%), 통신업(-0.91%), 섬유의복(-0.76%)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오르는 종목이 더 많지만 오름폭은 크지 않다. 삼성전자가 0.34% 상승중이며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LG화학, 한국전력, 신한지주도 강세다. 현대차, 기아차는 떨어지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9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77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거래량은 4억4000만주, 거래대금은 2조14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2.21포인트(0.43%) 오른 514.74를 기록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40원(0.59%) 떠어진 1077.40원으로 강세다. 엔·달러 환율 역시 0.74엔(0.79%) 급락하며 92.46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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