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태국 잉락 총리와 24일 마지막 정상 접견

입력 2013-02-19 17:50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하루 전인 24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마지막 정상 간 접견을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와대 출입기자단과의 '고별오찬'에서 "잉락 총리가 오는 23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며 "잉락 총리는 들어오는 김에 나를 만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 날(24일)은 내가 청와대를 떠나 논현동 자택으로 들어가는 날"이라며 "잉락 총리를 배려해 (청와대에서) 다소 늦게 나가더라도 접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과 잉락 총리 간 접견에 따라 사저 복귀 시간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과 잉락 총리 간 만남은 태국의 종합 물관리 사업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태국은 지난 5일 12조 원(3천억 바트) 규모의 종합 물관리 사업 국제입찰에서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건설업체들이 10개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잉락 총리는 25일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태국으로 돌아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비아그라의 '굴욕'…20~30대 젊은男 요즘은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