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한국과 브라질 등에서 철수한 대만 스마트폰업체 HTC가 풀HD급 스마트폰으로 재기에 나선다. HTC는 2010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8%(5위)를 기록하는 등 한때 인기를 끌었으나 후속 모델이 많이 안 팔려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이 3.2%(8위)에 그쳤다.
HTC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갖고 스마트폰 ‘원(One)’을 선보였다.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 제품은 인치당 픽셀 수(ppi)가 468로 풀HD(1920×1080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 밖에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1.7㎓ 스냅드래곤600 쿼드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2(젤리빈) 운영체제 △교환이 안 되는 일체형 2300㎃h 배터리 △알루미늄 금속재질 케이스 등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췄다. 무게는 143g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3(138.5g)보다 약간 무겁다.
카메라는 뒷면 400만화소, 앞면 210만화소로 낮은 편이지만 빛을 300% 더 받아들이는 ‘울트라픽셀’ 기술을 적용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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