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에 밀렸던 '라디오스타', 시청률 상승하며 1위 등극

입력 2013-02-21 10:00  


[최송희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대폭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월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7.2%보다 4.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2월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2회 연속 편성으로 전주대비 0.7%포인트가 하락한 바 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아나운서 왕종근 윤영미 김성경 김경란이 출연,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영한 SBS ‘짝’은 7.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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