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發 악재에 2010선 사수 안간힘

입력 2013-02-21 13:30   수정 2013-02-21 13:33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發) 악재에 오후 들어서도 2020선 아래에서 약세를 지속 중이다.

21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55포인트(0.62%) 떨어진 2012.09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양적완화 조치가 조기에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에 크게 하락하면서 코스피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위원들이 양적완화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232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19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43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693억원 매도 우위다. 차익에선 235억원 순매수지만 비차익거래에선 930억원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철강금속은 2%대 약세를 지속 중이며 보험, 은행, 통신, 서비스 등은 1%대 하락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현대차는 보합이다.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는 강세다. 반면 포스코, 삼성생명, 삼성전자우, 한국전력, LG화학은 약세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257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 등 51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피 거래량은 2억4600만주, 거래대금은 2조4700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세다. 0.15포인트(0.03%) 오른 525.8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0원(0.55%) 오른 1084.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미용실 女 보조' 심각한 현실…"이 정도였다니"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