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정형돈 무릎팍도사 녹화, 대세로 떠오른 그들의 고민은?

입력 2013-02-21 22:28  


[김보희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정형돈, 데프콘)가 출연한다.

2월21일 MBC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무릎팍도사’에 정형돈과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며 “2월15일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방송은 3월7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2012년 5월 개그맨 정형돈과 랩퍼 데프콘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한 개가수(개그맨+가수)팀이다. 특히 데뷔곡 ‘올림픽대로’, ‘나 좀 만나줘’,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며 대세로 떠올랐다. 또한 MBC ‘무한도전’, MBC 뮤직 ‘주간 아이돌’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동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방송계의 대세로 떠오른 두 사람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어떤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웃음과 함께 진솔한 모습을 전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형돈 무릎팍도사 녹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무릎팍도사 녹화 기대된다”, “진짜 웃긴 녀석들이 다 모였네. 궁금하다”, “데프콘 정형돈 무릎팍도사 녹화 완전 웃길 듯.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2월21일 방송에는 그룹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2월27일에는 월드스타 성룡 편이 방송된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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