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0선 약세 지속…내수株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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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2 10:57  

코스피지수가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중이다.

22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3포인트(0.23%) 떨어진 2010.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 등의 경기지표 부진과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가 지속되며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프로그램 자금 유입에 힘입어 낙폭은 크지 않다.

기관이 40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0억원, 216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매수세를 강화하며 1228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이 중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614억원 씩 순매수하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1.12%), 통신업(0.91%), 전기가스업(1.16%), 음식료업(0.74%) 등 내수주의 강세가 돋보인다. 반면 전기전자(-1.36%), 철강금속(-0.57%), 유통업(-0.44%)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삼성전자우는 떨어지고 있으며, 현대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는 오름세다.

378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368개 종목은 약세다. 코스피 거래량은 1억6300만주, 거래대금은 1조16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3.90포인트(0.74%) 오른 528.3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억원, 2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18억원 매도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원(0.13%) 오른 108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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