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도 담보부사채 발행…한신공영, 상가 담보 150억 조달

입력 2013-02-22 17:07   수정 2013-02-22 22:38

마켓인사이트 2월22일 오전 6시23분

시공능력평가 25위인 한신공영이 담보부사채를 발행한다. 올 들어 담보부사채가 비우량 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담보부사채란 신용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일반 사채와 달리 물적 담보가 제공되는 회사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강동구 길동의 아파트 상가를 담보로 다음달 1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채의 담보자산은 강동구 길동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90개호다. 감정가액은 244억원으로 대한토지신탁에 처분신탁돼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이 담보부사채에 대해 ‘A-(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한신공영의 신용등급 ‘BBB+’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담보자산의 가치가 회사채 발행 규모보다 커 한신공영의 신용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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