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보릿고개'…3Q 누적 순익 '반토막'

입력 2013-02-24 12: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투자자들의 외면 속에 증시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으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반토막 났다.

금융감독원은 24일 2012회계년도 3분기까지(2012년 4~12월) 증권사들의 누적 당기순이익이 787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조74498억원보다 55.0% 급감했다고 밝혔다.

유로존 문제와 미국 재정절벽, 중국 경기둔화 등 글로벌 경기회복지연에 따라 누적순이익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 기간 주식거래대금이 1193조원으로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1조4000억원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주식거래대금 감소세가 지속되고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채권관련손익이 감소한 데 따라 3분기(10~12월) 순익은 113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6.0%나 줄었다.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로 전년동기 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체 증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98.3%로 전년 말(568.4%)에 비해 70.1%포인트 줄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