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가장 적게 배출하는 차는?…'도요타 프리우스·포르테 하이브리드'

입력 2013-02-24 13:19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공개
온실가스 최다 배출 차종 '뮬산·체어맨W'

국내 판매되는 자동차 중 온실가스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차종은 '도요타 프리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가 가장 친환경적인 차로 꼽혔다.

24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발표한 '자동차별 배출가스 등급'을 보면  프리우스는 1㎞를 달릴 때 이산화탄소를 76.8g 배출해 모든 차종 중 가장 배출량이 적었다.

국산차 중에는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가 100.7g/㎞로 온실가스를 가장 적게 내뿜었다.

반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자동차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수입한 뮬산으로 ㎞당 444.6g이었다. 국산차는 체어맨W 5.0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320.5g/㎞로 가장 많았다.

국산차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7.3g/㎞로 수입차(234.2g/㎞)보다 적었다. 국내 제작사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기아차가 2.41등급으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르노삼성(2.44등급), 현대(2.56등급), 한국GM(2.59등급) 등은 비슷했다. 쌍용차는 3.25등급으로 비교적 낮은 등급을 받았다.

자동차별 배출가스 등급은 지난해 판매된 국산차 109종, 수입차 400종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mamo)와 블로그(www.mamoblu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