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전용 화장품, 인터넷으로 만난다

입력 2013-02-25 11:11  

화장품은 이제 기초적인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을 넘어 크고 작은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말 그대로 여성들에게, 또는 피부가 좋지 않은 이들에게 화장품이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피부과 치료를 받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예 화장품을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만약 병원 전용 화장품이라면? 피부과에서 인정하는 화장품이라면 어떨까?

병원전용 화장품브랜드 ‘이쪼’를 개발, 판매해온 세영프라임은 3월 1일,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일반피부를 가진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이쪼메디’를 론칭하고 전용 쇼핑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병원 화장품의 강자 이쪼의 일반 화장품 시장 공략으로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문제성 피부 전용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입소문을 탄 이쪼처럼 이쪼메디의 전 제품에도 천연 식물성분이 사용됐다. 또 피부에 자극을 주는 5가지 성분인 색소, 인공향료, 알코올, 파라벤, 미네랄오일을 배제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업체는 대표 제품으로 하루 종일 보습을 유지해 주는 ‘아쿠아셀크림’, 생크림 같은 거품을 자랑하는 ‘크리미버블폼’, 5중 화이트닝시스템으로 식약청에 미백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이트닝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닝 라인은 진주파우더를 함유해 바르는 순간 환하고 화사해지는 느낌을 준다.

건조하면서도 트러블이 수시로 올라오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 반미애 씨는 “이쪼메디의 화이트닝 세럼을 써보니 사용 전과 후의 안색이 확연하게 달라졌고, 피부가 더욱 투명하고 광채가 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평소 이쪼 제품을 사용해왔다는 조영빈 씨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으로써 병원전용 제품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이 생겨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업체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3월 한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핑몰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회원에게 5,000원 할인쿠폰과 샘플세트, 적립금을 지급하고,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헤어이펙터 정품을 증정하는 신규회원 대상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또 3월 한 달간 구매 시 여행용 샘플키트와 팩을 주는 ‘여행용 샘플키트 증정 이벤트’, ‘출석체크이벤트’ 등을 통해서도 회원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쇼핑몰을 참고하면 된다.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임윤택 꾀병 몰아간 '일베'의 실체가…깜짝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