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伊 정국 우려에 이틀째 하락

지수선물이 이탈리아 정국 불안감에 발목을 잡히며 이틀째 하락했다.

2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대비 1.10포인트(0.41%) 내린 266.3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이탈리아 정국 우려에 장 초반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이 638계약, 30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08계약 순매수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엇갈리며 18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는 1459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1640억원 매도우위였다.

선·현물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1.62로 전날(1.39) 대비 개선됐다. 거래량은 18만5101계약, 미결제약정은 12만844계약으로 전날 대비 1057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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