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에이콩이 지난 22일 일본 에이밍을 통해 '핑거샷 RPG'의 일본어판을 출시했다. '핑거샷 RPG'는 '인펙트 뎀 올' 시리즈와 '아미워즈' 시리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개발사 매직큐브가 만든 게임으로, 알까기와 RP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일본 'iTunes Best of 2012' 참신한 게임 플레이 부문에 선정되며 연말 앱스토어를 뜨겁게 달군바 있다.</p> <p>실제로 이게임은 100여개 스테이지, 26종의 직업군과 업그레이드 요소 등 탄탄한 싱글 콘텐츠와 함께, 게임 센터를 이용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및 한 대의 기기로 친구와 대전이 가능한 로컬 멀티플레이 모드 등으로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시켜 해외 매체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았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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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ll Dash! - 로고 |
</p> <p>또한 이미 일본 내에 출시돼 있는 영어 버전은 RPG의 강국 일본에서 RPG장르 및 전략 장르 유료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에 에이콩이 준비한 일본어판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 유저들을 위해 게임내 텍스트의 일본어화는 물론 게임 밸런스까지 완벽하게 현지화해 'Pull Dash!'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출시된다.</p> <p>
</p> <p>'로드 오브 나이츠'의 국내 출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와 운영 능력을 보여준 에이콩은 '던전앤파이터 여거너' 스마트폰 버전의 중국 출시를 통해 해외 퍼블리싱 사업 부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핑거샷 RPG'의 일본 출시로 한국의 우량 콘텐츠의 중국∙일본 시장 진출을 선도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게임 비즈니스 허브로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p> <p>에이콩의 박종형 이사는 '사업 초기부터 준비해온 한∙중∙일 협력 벨트 구축이 가시화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부여하고 싶다'며 '향후 다양한 해외 타이틀의 한국 서비스를 준비함과 함께 한∙중∙일 교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갈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p> <p>한편 에이콩은 '핑거샷 RPG'에 이어 매직큐브 개발 타이틀 제 2탄으로 '로드 오브 더 로드'를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로드 오브 나이츠'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라스트 삼국지', '춘추영웅' 등 대작 타이틀의 연이은 국내 출시 준비와 함께 해외 퍼블리싱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 팔방미인 신생업체 에이콩.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에이콩, 신작 '라스트 삼국지'∙'춘추영웅'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