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나눔경영] 한국광물자원공사, 14개 사내 봉사단 국내외 광산지역 지원

입력 2013-02-27 15:31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사진)는 주 업무인 자원 개발과 관계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봉사단 운영,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해외 사회공헌 사업 등 나눔 경영 방법이 다채롭다.

2004년에 만들어진 사내 봉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이다. 주로 소외계층 지원, 광산 인근 공헌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봉사 등 4가지 방향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개 봉사단이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고정식 광물공사 사장은 “자원 산업의 속성상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지역 사회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물공사는 광산 인근 진폐(먼지가 폐에 오랫동안 쌓여 발생하는 질병) 환자, 불우한 광산 근로자에게 매년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내 대학의 자원 관련학과 우수 대학생 6명, 광산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2명을 선정해 장학금도 지급했다. 폐광 지역의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 물품은 모두 인근 노인요양시설 등에 기증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발전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2004년부터 강원도 영월시 밧도내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광물공사 직원들이 매년 두 번 밧도내 마을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마을이 수해를 입었을 때는 직원들이 곧바로 달려가 배수로 정비 등을 돕기도 했다. 광물공사는 밧도내 마을과의 인연으로 2006년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업인이 뽑은 올해의 도농교류상’을 탔다. 이외에도 발전기금 기부, 주말농장 운영,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생산품 구매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광물공사는 해외 사무소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물공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해외 광산 현장은 대부분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구호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몽골 사무소는 야간 활동이 힘든 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학교와 보육시설 바닥에 보온재를 깔아줬다. 또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방과후 공부방을 짓고 급식을 제공했다. 지난해 4월에는 광물공사가 자원을 개발하고 있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지역에 태풍 피해가 나자 의료품과 구호 식량을 지원했다. 볼리비아의 코로코로 자치주와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마을 진입로를 넓히고 지역 병원에 부족한 병상, 혈압측정기 등을 제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해외 투자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으로 광물공사는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매칭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굿네이버스의 새로운 국가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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