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하락…108.42달러

입력 2013-02-28 07:31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이틀째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38달러 내린 배럴당 108.4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3달러(0.1%) 오른 배럴당 92.7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80달러(0.71%) 떨어진 배럴당 111.9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2001년=100)가 전달보다 4.5% 오른 105.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자본재 주문 실적도 증가했다. 지난달 자본재 주문은 전문가 예상치(0.2% 증가)보다 높은 6.3% 늘었다.

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뉴욕유가를 끌어올렸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110만배럴 늘었지만 WTI 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주 커싱 지역의 재고는 7만5000배럴 줄었다고 발표했다.

국제 금 가격은 하락했다. 금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9.80달러(1.2%) 내린 온스당 159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