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SK C&C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로 전년 대비 각각 11.5% 늘어난 2조5000억원, 9.6% 증가한 2200억원을 전망,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1.7% 증가라는 큰 폭의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새로 연결대상이 된 엔카네트워크를 제외하면, IT서비스는 오히려 소폭의 매출 감소를 보였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IT서비스 투자 지연과 대기업계열 IT서비스업체의 공공부문 참여제한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 정부의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IT서비스 사업은 점진적으로 내부거래 비중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에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추가적인 공공부문 참여제한 영향은 있겠으나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중국, CIS, 중동, ASEAN 등 해외사업 매출이 증가히고 엔카네트워크를 통한 두자리 수 매출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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