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만화가 이현세가 딸을 공개했다.
3월1일 오후 11시20분 첫 방송될 SBS '땡큐'에는 차인표 박찬호 이현세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출연한다. 이현세 등은 '아버지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딸들과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이현세의 두 딸은 젊은 시절 CF스타로까지 활약했던 아버지 이현세를 닮은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현세는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인공이자 한국 만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기억되는 '까치'와 '엄지'에 대해 언급하며 "둘째 딸의 이름 역시 '엄지'라고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현세의 두 딸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지난해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젊은 시절 만화에만 빠져 있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았다.
사진작가 김중만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다. (사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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