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KB국민은행, 퇴직연금·스마트뱅킹 시장 점유율 선두

입력 2013-03-03 10:07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한국을 대표하는 리딩뱅크다. 금융시장의 내·외부 환경이 격변하는 속에서도 10년 넘게 리딩뱅크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국내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금융권의 미래 성장동력인 퇴직연금 시장에서 선두권을 지키고 있고, 스마트폰 기반의 KB스타뱅킹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스타뱅킹은 이용고객 600만명을 넘어서 스마트폰뱅킹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만족 부문에서도 선두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임직원의 공감대를 유도하는 등의 노력을 쏟은 결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뽑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지향’을 은행의 핵심가치로 정의하고 고객만족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심으로 이웃과 고객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이란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 인프라를 강화해 실질적인 공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소년에 대한 후원을 중요한 사회공헌 분야로 정하고 사회복지, 재난구호, 교육학술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벌였다.

저소득 근로자 및 영세사업자의 자활 지원을 위해 2009년 12월 초 KB미소금융재단을 세웠고, KB새희망홀씨대출을 비롯한 각종 서민대출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금융지원 사업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국내 리딩뱅크의 지위를 넘어서 아시아의 리딩뱅크가 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단순한 규모의 성장보단 질적으로 경쟁력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은 KB국민은행에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민병덕 행장은 취임 후 의식, 관행, 제도 전반에 걸친 경영혁신운동으로 ‘변화경영’ 추진을 선언했다. 영업환경이 어려울수록 원칙에 바탕을 두고 내실을 튼튼히 다져갈 계획이다. 올해 경영전략 방향을 ‘기본과 원칙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 강화’로 잡고 사회적 책임 강화, 안정적 재무성과 유지, 고객중심의 운영체계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의 4대 핵심과제를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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