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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연구원, 박 대통령 꼬리표 뗀다 … '3대 지수'로 새정부 평가할 것

입력 2013-03-03 11:43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불린 국가미래연구원이 독립기관으로 탈바꿈을 선언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3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마테오관에서 홈페이지 오픈 행사를 갖고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한 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행복지수, 민생지수, 국민안전지수 등 3대 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성적표를 올 하반기 선보인다. 궁극적으론 미국 보수진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을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가미래연구원이 국내 개혁적 보수 세력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연구원의 태동 과정을 감안하면 박 대통령의 '색채 지우기'가 만만치 않은 작업이 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연구원의 회원 대부분이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기 때문. 대선공약 입안을 돕거나 새 정부의 청와대와 내각 인사에 포함된 인물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 측은 이러한 외부 지적을 고려해 새 내각에 참여한 회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회원 자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3분 논평과 3분 영상, 연구진 소개, 논문 자료, 글로벌창업컨설팅 영상, 연구원 약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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