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도 위약금제도 도입…중간 해지땐 할인금액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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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3 17:22   수정 2013-03-04 02:35

LG U+도 위약금제도 도입…중간 해지땐 할인금액 반납

SK텔레콤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약정 할인해준 요금의 일부를 되돌려받는 위약금(할인반환금) 제도를 이달 중순 도입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3일 “위약금 제도를 시행하기에 앞서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용약관을 신고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위약금 제도는 1~2년 동안 가입 상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요금을 할인해준 뒤 중간에 해지하면 가입자에게 위약금을 물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위약금은 요금제와 서비스 이용 기간에 따라 다르다. LG유플러스는 월 6만2000원 요금제에 24개월 약정 조건으로 가입하면 한 달에 1만8000원씩 43만2000원을 할인해준다. 그러나 가입 후 3개월째 해지하면 5만4000원, 6개월째는 10만8000원, 12개월째는 16만2000원, 20개월째는 16만9200원을 돌려줘야 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1일, KT는 지난 1월7일 각각 이 제도를 도입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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