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2007년말 선거 직후 발생한 부족 간 충돌로 약 1200명이 숨진 폭력사태 이후 처음 치러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선에는 총 8명의 후보가 나섰지만 라일라 오딩가(68) 총리와 우후루 케냐타(51) 부총리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오딩가 총리는 2007년 말 대선에서 현 므와이 키바키 대통령과 경합했다가 선거 후 폭력사태에 이어 2008년 출범한 거국 내각에서 총리를 맡았다.
케냐타 부총리는 1963년 케냐가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후 첫 대통령을 지낸 조모 케냐타의 아들이다.
케냐타는 또 케냐의 최대 부족으로 전체 4000만 인구의 약 17%를 차지하는 키쿠유족 출신이다. 오딩가는 루오족 출신인데 루오족은 전체 인구의 약 10%를 이룬다.
케냐타는 2007년의 폭력 사태에 연루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반인륜범죄로 기소된 상태다. ICC 재판은 오는 8월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BC 등 외신은 오딩가 후보가 지난 2일 수도 나이로비의 옥외 경기장에서, 케냐타 후보는 나이로비의 공원에서 각각 마지막 선거 유세를 가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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