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웹보드 게임 규제 무산…긍정적"-한국證

입력 2013-03-04 07:22  

한국투자증권은 4일 NHN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웹보드게임 규제안 철회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규제개혁위원회는 문화부가 제출한 웹보드게임 사행성 방지를 위한 규제안을 논의한 결과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데 있어 법적 근거가 부족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문화부가 규제를 계속 추진하더라도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NHN 웹보드게임 매출의 급격한 감소를 우려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부의 고스톱 및 포커류 게임의 사행적 운영 금지 지침의 주요 내용에는 월간 게임머니 구입한도 30만원, 1일 10만원 손실 시 48시간 게임 이용 제한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안이 추진 중인 게임 부문 분할을 위한 재상장 심사에 걸림돌이 없어졌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NHN은 게임 부분을 분할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라며 "게임 사업을 모바일과 신규 게임 위주로 개편한 성과가 가시화될 때까지 웹보드게임 매출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