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회사채에 1조 몰려

입력 2013-03-04 17:07   수정 2013-03-05 00:38

삼성물산이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최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모집금액 3000억원의 3배가 넘는 1조1100억원의 기관투자가 자금이 몰린 것으로 4일 집계됐다. 발행금리는 3년 만기물이 연 2.99%(발행 직전일 국고채 금리에 0.36%포인트 가산), 5년물이 연 3.14%(0.40%포인트)로 잠정 결정됐다. 발행일은 오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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