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누적수익률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이날 편입 종목을 대거 바꾸며 수익률을 1.83%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은 13.98%로 올라갔다.
조 차장은 장 초반 동국제약(3.87%)를 일부 매도해 40만원가량의 이익을 먼저 챙긴 뒤 액토즈소프트(6.01%), 한세실업(0.34%), KG모빌리언스(0.00%)를 전량 매도해 20여만원의 익을 확정지었다.
그는 보유종목 중 일부를 정리한 뒤 새로운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채웠다. 더존비즈온(1.69%), 마크로젠(2.53%), 두산중공업(-0.35%)를 신규 매수했다.
다만 신규 편입 종목 중 마크로젠만 20만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종목은 매수 단가보다 주가가 빠진 탓에 소폭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조 차장 외에도 무려 4명의 참가자들이 2%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과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2~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김지훈 과장은 장 초반 삼본정밀전자(11.28%)를 신규매수한 뒤 이내 전량 매도해 40여만원의 단기 차익을 챙겼다. 이후에도 멜파스(3.89%)를 일부매도해 11만원가량의 이익을 확정지었다.
정재웅 부지점장은 보유 종목인 한올바이오파마(3.72%), 디엔에프(3.00%), 하이비젼시스템(0.22%) 등이 오른 덕에 수익률이 개선됐다. 그는 신규 매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시그네틱스(2.83%)를 추가 매수해 보유 비중을 늘렸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크고 작게 수익률을 개선시킨 가운데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점 차장과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은 각각 0.37%포인트, 0.04%포인트씩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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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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