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감독은 7일 오후 2시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뒤 8일 오전 1시50분 귀가했다. 확인할 내용이 많아 자정을 넘기는 등 조사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을 나온 강 감독은 취재진에 소감을 얘기하려다가 지인의 만류로 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강 감독은 2010~2011 시즌 4차례 승부를 조작한 대가로 브로커 최모 씨(37)와 전 프로야구 선수 조모 씨(39)로부터 4000여만원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최씨와 조씨에게 돈을 받은 경위와 액수, 실제 승부조작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