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사진)이 남미 출장 중 10일 낮 12시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그룹 관계자는 “칠레경제협회 및 오페라 관계자 회의 참석차 칠레로 향하는 경유지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임직원을 급파해 서울로 운구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창업주인 부친 고(故) 이종덕 회장을 이어 1995년 세아제강 회장에 올랐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대표와 장남 이태성 세아홀딩스 이사 등 1남3녀가 있다. 세아그룹은 지난해 매출 7조5000억원 규모의 철강 전문기업으로, 재계 순위는 50위권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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