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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기업 입주·공급 부족한 곳 노려라…대구 '대신 센트럴자이' 눈여겨 볼 만

입력 2013-03-11 15:31  

수도권·지방 미분양 유망단지

지방 알짜 미분양은

포항 'e편한세상 양덕'…영일만 신항 등 개발 호재
원주 한라비발디 2차…보기드문 1351가구 대단지



최근 3년 동안 지방 아파트 시장은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렸다. 미분양이 속출한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선 분양이 순조로웠다. 공급 부족, 전셋값 급등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지방 분양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공급한 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해소되고 있어서다. 그럼에도 실수요자 입장에서 지역경제가 활황인 곳이나 공급이 뜸했던 지역은 여전히 유망하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한다.

○지방광역시에선 수급 여건 살펴야

대부분 지방 광역시에선 최근 3년간 아파트 공급이 충분히 이뤄졌다. 다만 대구만은 예외다. 대구에선 작년부터 전셋값 급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뒤늦게 부동산 시장이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GS건설은 대구의 교통 중심축인 달구벌대로와 지하철 2호선 역세권 지역인 중구 대신동에서 ‘대신센트럴자이’를 분양 중이다. 대신동 1748 일대 단독주택지를 1147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단지에다 전체 가구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분양 물량도 890가구에 달한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 및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부산은 상대적으로 공급이 많았던 곳이다. 현재 새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전셋값과 매매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희소가치가 높은 아파트엔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우건설은 부산 부동산 시장의 핵심인 센텀시티 생활권인 연제구 연산동에서 ‘부산 센텀 푸르지오’ 560가구를 분양 중이다. 부산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센텀시티 생활권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의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공급 부족 상태인 중소도시 유망

중소지방 도시 중에서 최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들어서 있는 곳과 공급이 부족했던 곳이다. 수요가 적체돼 있어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포항 북구 양덕동에서 ‘e편한세상 양덕’ 637가구를 분양 중이다. 양덕지구는 7570가구를 수용하는 포항의 신주거벨트다. 영일만 신항 건설과 신항만 배후산업단지,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의 배후주거지다.

한라건설은 강원도 원주 우산동에서 ‘원주 한라비발디 2차’ 717가구를 분양 중이다. 1차 아파트 634가구와 함께 원주에서는 보기 힘든 총 1351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포스코건설은 강원 강릉시 입암동에서 ‘강릉 더샵 아파트’ 809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강릉 최초로 고객맞춤형 홈스타일 초이스를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마감재, 컬러, 붙박이장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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