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다소 '쌀쌀'…늦은 오후 전국에 '봄비'

화요일인 12일은 낮까지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저녁에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은 후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 최고 30㎜로 예상된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10㎝ 이상의 큰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서도 최고 8㎝의 눈이 내리겠다.

비와 눈은 다음날인 수요일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 1.8도, 인천 1.1도, 청주 1.0도, 대구 3.5도, 부산 6.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0도로 전일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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