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우리다시본드 중개서비스…연 6%대 고수익 해외채권 '매력'

입력 2013-03-12 15:30  

증권사 추천 상품


대신증권은 ‘우리다시본드 중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다시본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수익 채권상품이다. 대신증권은 이 채권을 국내 투자자가 직접 사고팔 수 있도록 중개를 해 주고 있다.

우리다시본드는 일본 개인투자자에게 소액으로 판매되는 해외채권이다. 일본 현지에서 초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대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터키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 통화로 발행돼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높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발행돼 안전성도 높다.

대신증권이 중개하는 우리다시본드도 동일한 장점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한 해외채권을 대상으로 해 안전성을 높였다. 발행통화는 리라(터키), 루블(러시아), 페소(멕시코), 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4개다. 투자자들은 통화별로 투자 대상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다시본드는 브라질 국채와 달리 토빈세가 없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브라질 채권은 토빈세로 투자원금의 6%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비용이 높다”며 “하지만 우리다시본드는 토빈세라는 초기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표면금리는 연 6.46~8.04% 수준이다. 만기는 2015년과 2017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자소득세율은 국내와 동일한 14%(주민세 1.4% 별도)가 적용된다. 자본차익·환차익은 모두 비과세 대상이다.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외화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중도환매가 언제든 가능하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7000만원 수익!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