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배우 소이현이 전 남자친구의 첫 스킨십이 궁금했다고 밝혔다.
3월1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배우 소이현, 배수빈, 방송인 김제동, 2AM 임슬옹 등이 출연해 ‘알고 나면 신경 쓰이는 애인, 배우자의 과거’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이현은 “보통 남자들이 군대 가기 전에 첫 경험을 하는데. 첫 키스나 이런 게 너무 궁금하더라. 그래서 유도심문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그는 “사귄 지 한참 지나서 남자친구에게 ‘내 친구 남친은 몇 살 때 해봤다더라. 오빠는 언제 해봤어?’라고 물어봤다. 내가 원하는 답은 ‘잘 기억이 안 나’와 ‘너랑 한 게 제일 좋아’인데. 전 남자친구는 눈치 없이 다 얘기를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또한 소이현은 “남자들이 절대 현재의 여자 친구나 배우자에게 얘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첫 키스, 첫 경험, 교제 횟수다. 이런 유도질문 절대 넘어가면 안 된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 전 남자친구 폭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화끈하네” “소이현 전 남자친구 발언 대박이다” “소이현 19금 토크 진짜 신선하고 재밌던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의 거침없는 19금 토크가 이어지면서 이날 ‘화신’의 시청자 관람등급은 19세로 분류돼 시선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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