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역상인들, 중국 은행에서 자금 인출 잇달아", 일 아사히신문 보도

입력 2013-03-14 08:04  

북한 무역 상인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가 나온 뒤 중국 내 은행에 맡겨둔 자금을 잇달아 인출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복수의 북중 무역상'을 인용해 북한 무역 상인들이 이달 초 안보리 결의 직후부터 중국은행, 중국교통은행 등에 맡겨뒀던 위안과 달러를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돈은 북한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안보리가 '핵무기나 탄도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금융 거래를 동결하거나 정지해야 한다'고 결의하자 계좌가 동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자금을 옮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인의 인출 금액은 수십만 위안(수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