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시청률 8.6%… 女연예인 특집 통했다 ‘라디오스타’ 2위

입력 2013-03-14 09:17  


[권혁기 기자]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SBS ‘짝’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3월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짝’은 전국기준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에서 기록한 9.0% 보다 0.4%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6.6% 보다 0.6%P 상승한 수치지만, ‘짝’에 밀려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KBS2 ‘추적60분’은 3.0%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짝’에서는 여자 연예인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이 출연해 자신을 짝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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