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드디어 화이트 데이다.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지만, 솔로들에겐 괜스레 시린 옆구리를 한번 더 쓸게 되는 날이기도 하다.
솔로들이 원하는 이상형은 누구일까.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남성들이 꿈꾸는 여자친구 스타일을 꼽아 보았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연하녀와 친구처럼 다정한 동갑녀, 그리고 남자들의 로망 연상의 그녀까지.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자 스타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들의 뷰티 노하우를 통해 남성들의 워너비 페이스로 거듭나 보자.
▶ 지켜 주고 싶은 연하의 그녀들, 비결은 백옥피부
남성들이 연하의 여친으로 손꼽은 스타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의 멤버들이다. 수지, 전효성, 태연의 공통점은 모두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동안 외모를 가졌다는 것.
이러한 동안 외모를 유지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이트닝 케어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 잡티가 생기기 쉬우니 평소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발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짙어진 잡티 때문에 고민이라면 고농축의 화이트닝 앰플을 사용해 보자. 취침 전 고민 부위에 발라주면 잡티가 옅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출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라 잡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목이나 팔 등 태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도 꼼꼼히 챙긴다. 평소 제철 과일과 비타민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단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도 효과적이다.
눈가의 거뭇거뭇한 다크서클도 빼놓지 않고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깊이 자리한 다크서클은 시술로도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 아이크림은 스무살부터 바르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크서클을 억제해 주고 약해지기 쉬운 눈가 탄력을 지켜 준다.
▶ 다정다감 친구 같은 그녀, 시선고정 매끈피부
동갑내기 여친으로 삼고 싶은 스타에는 20대 여배우 3인 방이 이름을 올렸다. 박보영, 신세경, 박신혜는 모두 자연미인으로 유명한 스타들이다. 또한 아역스타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스타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한결같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정답은 꼼꼼한 세안이다. 평소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주는 세안 습관을 들이면 결점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드름에 시달리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를 방치하면 성인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에는 세균이 많아 제대로 씻지 않고 얼굴을 만졌다가는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최근 해면이나 페이스 타올, 모공 브러쉬 등 도구를 이용한 세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
세안이 끝났다면 트러블과 모공을 관리해 주는 전용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한다.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늘어난 모공을 타이트하게 줄여주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 남자들의 로망, 우아하고 신비로운 피부비결
활발히 활동중인 20대 여배우 한효주, 문채원, 박민영이 ‘연상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2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촉촉한 광채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손대면 물기가 배어나올 것만 같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집중적인 보습관리에 있다.
기초 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보습력이 뛰어난 수분크림을 잊지 않고 발라 준다. 건성피부의 경우 약간의 유분감이 함유된 스팀크림을 쓰면 좋다. 밤에 따로 나이트 케어 제품을 바를 필요 없이 수분크림을 두껍게 발라주면 수면팩의 역할을 해 준다.
피부 당김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보습력이 뛰어난 앰플을 사용하면 좋다. 앰플은 고농축의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전체에 마사지 하듯 앰플을 바른 뒤 손으로 얼굴을 감싸 흡수시킨다.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는 한번 더 얇게 발라주면 좋다.
▶ EDITOR’S PICK
사탕을 부르는 피부 비결, 스킨케어 아이템
키엘 클리어리 코렉티드 다크 스팟 솔루션: 투명 에센스로 불리는 제품. 안티 클러스터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과 겉에 모두 작용해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클리니크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세럼: 피부 표면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조여주는 모공 교정 에센스. 로즈마리 추출물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수딩 세럼: 피부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사포닌이 함유되어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고농축 세럼. 유기농 알로에 베라의 껍질을 완전히 벗겨 낸 후 과육에서 뽑아낸 겔로만 제조해 민감한 피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수딩젤: 알로에 특유의 보습력으로 모든 피부에 스킨 로션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멀티 젤.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거나 트러블이 일어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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