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연매출 428억에 영업이익 34억원 기록

입력 2013-03-14 16:58   수정 2013-03-15 13:43

<p>↓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2년 결산 결과 매출 428억 9000만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1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3% 상승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 -93.4% 감소했다.</p> <p>2012년 매출 하락의 원인은 신작 게임의 출시지연과 환율 하락에 따른 총 매출의 감소였다. 또한 자체 게임의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수수료 감소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상승했다.</p> <p>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원인에 대해서는 연말의 일시적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등으로 영업외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p> <p>엠게임은 2013년에 지난 1월에 오픈한 '열혈강호2'가 국내 시장에 안착했고, 해외 현지 퍼블리셔를 통한 간접 서비스 외에 '귀혼', '워베인' 등 기존 게임들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하 GSP)'을 통한 해외 직접 서비스 방식으로 신규 매출이 발생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p> <p>
여름 시즌에는 유명 PC게임인 '프린세스메이커' IP를 활용한 MMO(다중접속) 장르의 온라인게임과 스마트폰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PC와 모바일 등 플랫폼을 떠나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별해 퍼블리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p> <p>또, 그리스 개발사 어벤추린과 북미, 유럽의 인기 게임 '다크폴'의 후속작 '다크폴:언홀리워'의 공동 개발을 진행해 올 하반기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자사의 우수한 게임IP를 활용한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스마트폰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p> <p>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2013년에는 다양한 스마트폰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온라인게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및 스마트폰게임화 등 서비스 플랫폼 확장을 통해 신규 수익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며, '이와 함께 열혈강호2 등 기존 게임들의 해외 수출은 물론 해외 현지 퍼블리셔와 수익을 나누지 않는 직접 서비스 방식으로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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